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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온라인 할인전

입력 2024년09월02일 23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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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 중구가 9월 5일부터 30일까지 남대문시장에서 온라인 특별할인판매를 지원한다.

 

이번 할인전은 통계청의 2023년 음식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이 26조 원에 달하며 전체 온라인쇼핑의 11%를 차지하는 현황을 반영해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한다.


할인전에는 남대문시장 내 13개 점포가 참여하며, 배달의 민족에서 1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할인전을 통해 젊은층이 전통시장을 경험하고, 매출 부진에 시달리는 상점들이 매출을 증대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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