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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1일 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하반기 수확을 위한 무씨 심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주말농장 활동으로 무 파종 후 가족별로 주말을 이용하여 농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여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인 깍두기를 만들어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일”라며“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의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