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 출범

입력 2024년09월03일 05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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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법률자문, 감정평가, 건축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 27인 새로 위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9월 2일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을 출범시켰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도시계획, 법률자문, 감정평가, 건축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 27인이 새로 위촉되었다.


지원단은 향후 2년간 정비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재건축 초기 사전컨설팅부터 안전진단 현지조사, 적정성 검토, 비용 분석, 정비계획 입안 검토까지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들은 사전컨설팅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정비사업 유형, 추진 절차, 법적 요건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페이지를 통해 복잡한 부동산 정책과 정비사업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도시개발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균형발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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