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딸기 꽃눈 검사 지원

입력 2024년09월03일 0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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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은 오는 20일까지 딸기 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한다.

 

이 검사는 딸기 묘가 본포장에 옮겨 심기 전에 꽃눈 분화 상태를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다.


군에 따르면, 딸기 묘를 본포장에 옮기기 전 꽃눈 분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고품질 딸기 수확에 중요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기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꽃눈 분화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지원 기간 내에 딸기 묘 3~5주를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꽃눈 분화를 확인한 후 포장에 옮기면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며,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의 딸기 재배 규모는 219농가 89헥타르로, 전라남도에서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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