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AI로 발달장애인 행동 교정

입력 2024년09월03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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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의 '도전적 행동', 즉 자신이나 타인을 때리거나 밀치는 등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청장 이필형은 서울시 주관 'AI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7,500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발표했다.

 

AI는 CCTV 영상을 분석해 문제 행동을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에게 교정 방안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CCTV 10대와 AI 서버 1대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설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제 행동 교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행과 관계자는 “연간 60회 이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센터 직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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