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9월03일 0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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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인권 역량 강화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 구립영등포 노인복지센터, 영등포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기관별로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

 

노인, 아동 등 복지 현장에서의 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영등포문화재단 등 8개 시설에서 2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성희롱, 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문제를 다루어 경각심을 높이고 대처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는 7월에 제6기 인권위원회를 출범시켜 인권 증진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인권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인권 교육이 구민들의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과 성숙한 인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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