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만수3동, 벽산아파트경로당 찾아가는 노래 교실

입력 2024년09월03일 10시20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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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은 주민자치센터 박진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만수3동 벽산아파트경로당을 찾아 노래 교실을 열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 교실 프로그램은 벽산아파트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경로당 등에서 9월, 10월, 11월 네 번째 목요일에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박진숙 강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호응이 많아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지속해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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