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전거 안전 및 수리교육 실시

입력 2024년09월04일 04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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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이용 건수에서 서울 자치구 중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자전거 이용이 활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부터 자전거 초보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과 ‘수리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평지와 넓은 도로로 자전거 이용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따릉이’ 이용 건수에서 서울 자치구 중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자전거 이용이 활발하다.


자전거는 교통수단으로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지만, 안전수칙에 대한 인식 부족과 자가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문제로 지적된다.

 

송파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5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9월 한 달 동안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는 자전거 타기 실습과 안전수칙 교육이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집중 교육이 이루어지며, 차수당 15명씩 총 3차시로 운영된다. 70세 미만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수리체험교육은 9월 2일부터 6주간 매주 월요일 자전거수리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교육에서는 자전거 고장 수리 방법과 공구 사용법을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상반기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은 추석 연휴가 있는 셋째 주에는 쉬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송파런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02-2147-3145)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전거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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