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영유아들과 함께 텃밭 채소 키워요!

입력 2024년09월04일 09시15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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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농부의 꼬마 텃밭’ 프로그램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장, 이하 센터)는 오는 6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꼬마 농부의 꼬마 텃밭(이하 꼬꼬밭)’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시설과 영양 전문가(센터 영양사)와 연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영유아들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활동이다.

 

센터는 영유아들이 직접 텃밭 채소를 심고 가꿔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컵 텃밭 화분과 시설에서 길러볼 수 있도록 상자 텃밭을 제공한다. 


더불어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한 ‘텃밭 가꾸기 교육 책자’를 제공한다.

 

책자에는 영유아들이 직접 심고 가꾼 채소에 관한 이야기와 활동자료가 들어가  각 시설과 가정에서도 활동을 해볼 수 있다.

 

정현정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이 예방되고 건강증진이 도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1년 인천지역 최초로 미추홀구에서 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원장·센터장, 교사, 조리원, 부모, 어린이) 다양한 위생, 안전, 영양교육 및 순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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