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기차 화재 대응 안전대책회의 개최

입력 2024년09월04일 1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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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4천500여 대의 전기차와 1만 1천600여 개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4일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고 도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관련 부서장들과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현재 전남에는 2만 4천500여 대의 전기차와 1만 1천600여 개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약 13%인 1천528기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8건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차량/충전시설반, 현장대응반, 해상운송반, 공공주택반 등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회재난과 등 5개 부서는 합동 안전점검, 예방형 충전기 보급, 공동주택 전기차 관리 취약점 개선, 해상운전 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 T/F를 통해 도민 피해를 방지하고, 정부의 종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민·관이 협력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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