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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배, 추석 맞이 본격 출하

입력 2024년09월04일 1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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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의 배 수확이 한창이다.

 

과일 가격 폭등으로 추석 차례상 물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햇과일 출하 소식은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배는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 비타민C, 항산화 물질이 많아 명절 제수용품으로 인기다.

 

면역력 강화와 기관지 보호 효능이 뛰어나 환절기 보약으로도 손색이 없다.


해남 배는 두륜산 인근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며, 일교차 큰 날씨 덕분에 과즙이 풍부하고 단단하다.

 

현재 7.5㎏ 한 상자가 직거래로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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