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는 9월 3일 전남 서부권의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염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앞 웰빙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1000여명의 시민과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예정부지에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염원문 낭독, 참여자 합창, 구호 제창,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과대학 유치의 열망을 표현했다. 특히, 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플래시몹은 "DREAM" 글씨를 형상화하며 의과대학 유치의 의지를 드러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립목포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것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며, “서부권 지역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전진우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오창현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