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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9월 6일 마로니에공원에서 '2024년 종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 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사회적 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기념식은 10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되며, 서울예고 성악 전공 학생들과 가수 송민경의 식전 축하 무대가 있다. 유공자 표창과 기념 촬영도 포함된다.

행사는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27개 복지시설·기관이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건강 검진, 임대주택 정보 제공,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장애 인식개선 퀴즈 등이 있다.

종로구는 “박람회를 통해 복지 정책을 알리고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