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만수5동 자율방범대, 성현경로당과 상생 결연 협약

입력 2024년09월05일 08시25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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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교류,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효행 문화 확산 등 사회적 책무 다 하겠다...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5동 자율방범대(대장 유영만)와 성현경로당(회장 신용관)이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상호교류와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효행 문화 확산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고, 성현경로당은 자율방범대의 방범 활동을 돕기 위해 일부 시간대에 경로당 2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영만 대장은 “대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휴게공간이 생겨서 다행이다”라며 “성현경로당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했다.

 

최명희 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을 위한 방범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라며 “자매결연으로 상호협력과 노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평소 학생과 주민들의 늦은 밤 안심귀가를 위해 지속해서 관내를 순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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