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안전 취약계층 위한 범죄 예방 조치 강화

입력 2024년09월05일 09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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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동작구는 최근 이상 동기 범죄 증가로 사회적 불안이 커짐에 따라,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범죄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구는 우선 스토킹 피해 주민 등에게 ‘동작안심세트’를 지원한다. 이 세트는 경보음이 울리고 현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비상벨, 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대상은 스토킹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등으로, 총 27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구는 1인 가구 및 스토킹 피해자에게 스마트 초인종,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안심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 중 75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며, 범죄취약지역에는 침입감지장치 설치도 추진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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