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공중케이블 정비 착수

입력 2024년09월05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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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에 어지럽게 얽힌 전선과 통신선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올해는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3동, 화곡6동 4개 구역에서 전신주 688본, 통신주 210본, 공중케이블 69,687m를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 구역은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과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강서구는 11월까지 한국전력과 방송통신사와 협력하여 폐·사선 철거, 인입선 정리, 방송·통신설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정비 전,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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