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지원

입력 2024년09월05일 11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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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이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해 봉성면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관절염과 척추협착증 등의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화장실 수리와 방 문턱 낮춤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됐으며, 지난 4일 공사가 모두 마무리돼 어르신은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서인교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어르신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곳에 지내실 생각을 하니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이승호 봉성면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시는 봉화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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