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추석 맞아 민생경제 지원 강화

입력 2024년09월05일 15시3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민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9월 한 달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지류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각각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일부터 15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구매하면 최대 30%의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추석 맞이 고객감사 행사도 12일 오전 10시부터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시장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30,000원 이상 구매 시 라면, 50,000원 이상 구매 시 양파, 멸치, 무화과, 생선구이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함평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개최한다. 9일 나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월야전통시장,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 13일 해보전통시장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공직자,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지역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요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물가 합동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여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추석 명절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들의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