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촌 왕진버스’ 운영

입력 2024년09월05일 14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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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주민을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사업비 4,800만 원을 투입해, 미암을 시작으로 서영암농협, 낭주농협과 함께 덕진, 도포, 학산, 미암 지역 주민 800여 명에게 한방 진료, 구강검진, 치매검사 등을 제공했다. 


특히, 영암군 보건소와 협력해 치매검사 항목을 추가하고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동신대 광주한방병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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