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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문현일 구로구청장은 5일 구립 개봉1동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 시‧구의원, 어르신,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1989년에 사용 승인된 개봉1동 경로당은 노후화로 인해 2023년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9천만 원이며, 주요 리모델링 내용으로는 구조 보강, 난방 개선, 화장실 및 계단 보수, 문턱 제거 등이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화합과 여가 생활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봉1동 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172.7㎡ 규모로, 60여 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립 개봉1동 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