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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미추홀구 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신)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꾸러미’ 100세트(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추석 선물꾸러미는 관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이 편히 드실 수 있는 국수장국 세트, 견과류 세트, 누룽지 세트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허신 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방문해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순덕)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40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조순덕 위원장은 “작지만 알차게 준비한 해피박스가 아무쪼록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각 동 관계자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복지공동체의 중심으로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주민을 위해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