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특단,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입력 2024년09월06일 12시4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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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장비를 이용해 훈련 중인 해양경찰.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은 5일부터 13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은 최일선 현장에 서는 경비함장 등 승조원과 해상특수기동대원, 특수진압대원, 작전 및 사법처리팀까지 모두 참여해 진행되는 서특단의 중요 행사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문성을 향상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9~11월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법조업 외국어선 분포 동향과 지금까지 나포한 불법어선의 선체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불법조업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한 `특화전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ㆍ태안해경서의 특수기동대원도 참여해 서특단만의 특화된 무허가어선 단속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폐쇄된 조타실 출입문을 개방하는 장비 숙달 훈련도 실시하며 현장 단속 역량을 높이게 된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날로 발전하는 불법조업 방식에 대해 미리 대비하며, 가을 성어기에도 강력한 단속활동으로 단속 작전으로 우리 해역의 주권수호를 위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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