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처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 ‘대안 가족 체험 행사’

입력 2024년09월06일 20시50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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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명 대상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미)는 6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대안 가족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관교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관내 만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대안 가족을 만들어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동안 아들·딸·손주가 돼 영화관람, 식사, 웃음 치료 및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홀몸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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