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스웨덴 대표단과 복지 협력 논의

입력 2024년09월07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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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표단과 주한 스웨덴 대사관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인시의 사회복지정책과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크리스티안 칼손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의원 14명,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용인시의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 인사에서'용인시는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스웨덴의 선진 제도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 인구가 많은 용인시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돌봄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을 설명했다.


스웨덴 대표단은 용인시의 ‘AI 안부든든 서비스’와 시니어 케어 서비스 ‘용인 실버케어 순이’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공감형 복지 제도를 소개받았다. 특히 AI를 활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와 생활 지원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크리스티안 칼손 위원장은'용인시의 AI 기반 복지서비스 사례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노인층 복지와 AI 활용 방안에 대해 배우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용인시의 복지 정책과 반도체 산업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을 방문한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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