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마약류 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24년09월07일 09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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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전주시는 6일 서부신시가지에서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마약류 명예지도원들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이동이 많은 서부신시가지에서 야간 시간에 실시되었다.


참석자들은 약물 관련 문제 발생 시 도움 요청 기관과 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피켓을 제작해 배포했다.


시청은 지난해 10월 의약, 청소년, 소비자, 마약류 관련 단체 관계자 11명을 마약류 명예지도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은 홍보 및 계몽 활동과 법 위반 신고 등을 수행해왔다.


한 명예지도원은 '마약 중독은 개인 건강과 사회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며, 야간 범죄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년층의 마약류 사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년층에게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약 없는 밝은 전주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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