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회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08일 11시3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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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대표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최선

[여성종합뉴스] 정희용 국회의원 ( 국민의힘/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7 일 ( 토 ) 오전 10 시 30 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 >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희용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 · 인프라 확대와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등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토론회에는 칠곡군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 학부모회장 , 유치원 · 어린이집 원장 , 읍면의 아동센터장 , 학부모 및 어린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

 

토론회 발제로 나선 김민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은 <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김 연구위원은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아동권리 증진의 중요성 , 놀이의 긍정적 효과 등을 설명하며 , 아이들의 놀이권 실현을 위해서는 놀이를 위한 충분한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는 노력과 놀이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이동진 경북도청 저출생과전쟁본부 총괄기획팀장이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경상북도의 선도사례를 중심으로 지자체의 저출생 대응 방안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 특히 읍면 단위의 팝업 놀이터 설치 시범사업을 저출생 대응 방안으로 설명해 주민분들의 관심을 얻었다 .

 

김은정 성주군청 도시계획팀장은 ‘ 놀벤져스 ’ 의 추진사례를 통해 성주군의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방안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

 

이어 이진수 EBS 협력사업부장은 파주놀이구름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클러스터 조성 사례를 소개하였고 , 김민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CSV 팀 책임은 롯데그룹의 ‘mom 편한 놀이터 ’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을 중심으로 민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

 

현재 공모를 통해 추진되고 있는 ‘ 실내 공공형 놀이터 ‘ 사업을 칠곡군에 검토해 보겠다고 하여 방청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 지방은 인구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감소세가 가파른 심각한 상황 ” 이라며 , “ 특히 수도권으로의 인구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육아 인프라마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어 , 지방에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 라고 밝혔다 .

 

또한 , 정 의원은 “ 다음 세대가 지금 세대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게 제가 정치하는 이유 중 하나 ” 라며 , “ 오늘 토론회에 나온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의견들과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대표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

 

끝으로 정 의원은 “ 어린이 놀이시설 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과 평생교육시설 및 어르신 복지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 부처와 지자체 , 도 · 군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 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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