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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의회는 지난 6일 본회의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의회 의원들의 청렴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반부패와 청렴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는 청렴 서약식도 함께 열렸다.

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이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 금품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등의 부패 행위를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며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등을 다짐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책임이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다시 한번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다짐하며, 청렴 의식을 다시금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