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입력 2024년09월09일 05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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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9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적극행정평가단은 5개 지표인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였고, 우수상은 △가족아동과 장형지 팀장에게 돌아갔다. 장 팀장은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육아 친화 정책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하였다. 이 사업은 만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 시민에게 소득 기준 없이 지역화폐로 차등 지급하여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다.


장려상 수상자는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과 김용석 팀장, △건강증진과 정하은 주무관과 김선희 팀장, △자원위생과 이동원 주무관, △공원녹지과 김우진 주무관과 정수미 팀장 등 7명이다. 김성대 주무관과 김용석 팀장은 광역긴급차량우선신호 도입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정하은 주무관과 김선희 팀장은 실효성 있는 산후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이동원 주무관은 다회용컵 보급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김우진 주무관과 정수미 팀장은 ‘중앙공원 아이나무 놀이터’ 조성으로 주목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혜택을 계속 발굴하고 확대하여, 모든 공직자가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시장 표창과 인사상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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