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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유 주제로 그린 그림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구청에서 각 학교를 방문하여 일괄 접수할 예정이다.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창의성, 예술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 15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3명 ►금상 15명 ►은상 30명 ►동상 45명 ►장려상 60명으로 나뉘며, 송파구청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31일에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11월 중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수작을 중심으로 작품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 대회가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