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이용 급증

입력 2024년09월09일 07시5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6월 1일에 개소한 5곳'24시간 보육시설로,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상황에 있는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곳....'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는 ‘언제나 어린이집’ 서비스가 시작 100일 만에 이용자 수가 1,440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6월 1일에 개소한 5곳의 24시간 보육시설로,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상황에 있는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경기도 내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7세 이하)를 둔 부모는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은 부천시 아람어린이집, 남양주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 김포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 하남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다.

 

이들 시설은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접근성이 좋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해당 어린이집이나 아동언제나돌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며, 추석 명절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3천 원이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긴급 돌봄 서비스가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발전시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