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은철 교수, 2024 한국건성안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입력 2024년09월09일 12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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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김은철 교수가 지난 9월 1일 열린 2024 한국건성안학회 Dry Eye Academy에서 ‘KDES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성안학회는 안구건조증과 같은 눈물질환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안과 전문 학술단체로, 아시아 여러 국가의 건성안학회와 협력하여 국민 눈 건강 증진과 관련된 연구와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건조증 환자에서 사이클로스포린과 디쿠아포솔 치료 후 매트릭스 메탈로펩티다아제-9 발현 비교 연구’를 주제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건성안 치료제인 사이클로스포린과 디쿠아포솔의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김은철 교수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17년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ASCRS) 최우수 구연상, 2018년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 이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2019년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국제 및 국내 안과학회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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