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융자 신청 접수

입력 2024년09월09일 16시54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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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금리 자금 지원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경제적 부담 완화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의 저금리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 화장실개선자금은 별도로 2천만원 이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아울러 퇴폐·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후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하였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는 융자가 제한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충청남도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41-746-8142)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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