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을 위한 디지털 윤리‘찾아가는 학교교육’

입력 2024년09월09일 16시59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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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부터 2학기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및 디지털 윤리 교육‘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2학기 찾아가는 학교교육 모집 결과 초등학교 134,625명이 신청하였다고 밝혔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2학기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은 약 10년간 전국 초등학생 23만 명에게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면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시민성 및 디지털 윤리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Born Digital 세대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 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2024년도 2학기 찾아가는 학교교육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주제별 맞춤형 교육을 전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청소년의 88%와 참여 교사의 92.6%가 교육이 디지털 시민성 및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2015년부터 수년간 2,029개교 10,284학급에서 초등학생 230,533명에게 교육을 제공하였다”라며“심각한 디지털 문제가 발행하는 요즘, 디지털 윤리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운영하고 있는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학교폭력이란 용어조차 없던 시절 학교폭력을 사회에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설립하여, 지금까지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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