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특단, 현장 특화 프로그램 활용 함정 전문성 강화

입력 2024년09월09일 17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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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해양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현장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현장 특화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 특화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은 현장 주요 보직 계급인 경감 재직자 중 함정 근무 경험이 적은 사람이나 함장·부장·기관장 등 주요 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해 NLL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전담 조직인 서특단의 업무와 환경 특성을 반영해 직무수행 이해, 실무 지식 습득, 신속한 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특히 인근 지역 해양 전문 교육기관의 해양 실습관 활용 교육, 경비함정 견습 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토대로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특단은 해양 전문 교육기관과 업무 협력을 통해 해양 실습관 활용 및 전문강사 교육 지원, 기관 및 경비함정 견학 등 참여 기회를 상호 제공함으로써 상생(win-win)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경비함정에서 주요 보직을 맡게 될 경찰관의 직무 능력 향상과 함정 전문인력 확보로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단속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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