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추석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및 캠페인 전개

입력 2024년09월09일 17시2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으로 판매되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해 화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무사무소와 함께 합동 교차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나주시는 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과 상인들에게 홍보용 물티슈를 배포하고 나주목사고을시장을 포함한 10여 개 장소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비롯해 거짓 표시 또는 혼동을 유발할 수 있는 표시를 단속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나주배 박스갈이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가 있을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산지 표기 단속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들이 건강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나주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