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2일 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 개최...10월부터 본격 운영

입력 2024년09월10일 04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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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는 오는12일 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전용 놀이 및 체험 시설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이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2830㎡ 규모로 구성되며, 스포츠놀이실, 키즈카페, 체험놀이실, 탐구놀이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다. 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과 부모이다.


특히, 영어플레이존과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주목된다. 영어플레이존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및 초등 1~3학년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스포츠놀이실에서는 클라이밍과 VR 체험, 키즈카페는 아동 놀이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누리실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부모 교육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요금 정보는 강남어린이회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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