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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학교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일대에서 ‘2024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을 향한 도전, 내일(My Job)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국내 대기업·금융기업·공기업 등 96개 회사의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기업별 부스에서 취업 상담과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며,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컨설팅도 제공된다.

박상규 총장과 중앙대 총장단, 이현순 이사장, 박태원 이사 등은 개막식에 참여해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고홍보학과 김민수 학생은  정확한 취업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중앙대는 매년 취업률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캠 72.4%, 다빈치캠 70.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중앙대의 강력한 취업 지원 체계에는 ‘레인보우 시스템’, ‘CAU e-Advisor’ 등 통합 관리 시스템이 포함되며, 멘토링 프로그램, 직무 박람회, 커리어 멘토링, 행정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박상규 총장은  AI 기반의 진로 설정 가이드를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찬규 행정부총장, 이형환 다빈치캠퍼스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박상규 총장, 이현순 이사장, 박태원 이사, 고석범 상임이사, 고중혁 산학협력단장, 이종문 사무처장, 김나연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