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가을 태풍을 대비해 위험수목 정비 총력

입력 2024년09월10일 04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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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83주의 위험수목과 514주의 가지치기가 완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는 가을 태풍을 대비해 지역 내 위험수목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총 183주의 위험수목과 514주의 가지치기가 완료됐다.


위험수목은 공원, 마을마당, 산림, 조경, 하천 등 4개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있다.

 

특히 가로수는 위험성 용역과 수간단층 촬영장비를 통해 전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구는 긴급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로 23주의 위험수목을 정비할 계획이며, 추석 전 도로변 녹지대를 중점적으로 정비해 귀성길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조경 유지 관리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운영, 비상시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태풍 전에 위험수목 추가 정비를 완료하고, 발견 시 즉시 연락해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수간단층 촬영장비로 위험수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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