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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맹화)는 최근 유동 인구가 많은 구월로 일대 및 간석초등학교 주변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기 위해 가을 초화 식재 및 잡초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초화 식재는 구월2동 자생단체 연합회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백일홍, 콜레우스, 페튜니아 등 6종 2,045본의 꽃을 심고 동시에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대로변 일대를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계절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왔으며, 향후 계절 초화 식재뿐만 아니라 방치 폐기물 및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힘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업에 참여한 배요성 구월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은 힘들지만, 우리 이웃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맹화 구월2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염 및 호우로 지친 주민들에게 거리의 아름다운 꽃이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가로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