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제13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성료

입력 2024년09월10일 08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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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김지혜 교수를 초청해 ‘평등한 가족, 존엄한 삶’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으며, 23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김지혜 교수는 강연에서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불평등에 대해 다루며, 가족을 지켜야 할 규범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제도’로서의 가족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가족 내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변화하는 가족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강연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사람의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가족 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성평등자료관과 재단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앞으로도 책과 사람, 문화를 아우르는 이용자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평등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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