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영구임대주택 임차인 대상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입력 2024년09월10일 11시1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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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경기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국민권익위는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다양한 고충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세대 방문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며,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조사하거나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사회적 약자 등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관리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임차인들이 주거 불편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조덕현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영구임대주택 현장상담을 통해 주거개선이 이뤄져 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의 불편이 해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현장을 찾아가 국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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