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추석 대비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전개

입력 2024년09월10일 14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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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병문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9일부터 1주일간 함평성심병원, 함평공립요양병원, 국군함평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해 병문안 장소, 손 소독제 비치 등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병문안 3대 원칙(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을 강조하는 포스터 부착,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이상익 함평군수는 요양시설을 방문해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향후 범군민적 병문안 문화 개선과 인식 개선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의료기관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서 환자와 문병객, 의료 종사자가 맘 놓고 의료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전파 예방과 함께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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