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중남미 국가와 온실가스 감축 협력 강화

입력 2024년09월10일 18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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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온실가스 국제감축과 폐기물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 협의를 위해 중남미 고위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이하 방한단)가 10일 수도권매립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에서 주관하는 '중남미 물-폐기물 통합 정책 및 기술 컨설팅 사업'을 위해 우리나라에 방한한 페루 환경부 차관, 파라과이 환경부 국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였다.


방한단은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 발전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등을 견학하고, 국가 간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공사 이인홍 사업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친환경 매립 기술과 관리 경험을 중남미 국가와 공유하고, 공사가 추진 중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위한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향후 중남미 지역의 신규사업 발굴과 본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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