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추석 맞이 종합대책 가동

입력 2024년09월10일 19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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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 강서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7대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구는 24시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비상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의료대책반이 운영되며, 159개 문 여는 병·의원과 210개 약국이 지정된다. 특히 5개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재난취약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점검이 진행되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악천후에 대비해 운영된다.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반이 24시간 운영되며, 청소대책으로는 연휴 전 폐기물 수거와 거리 청소가 실시된다.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이 운영되고, 성수품 가격 동향과 가격 표시제 점검이 이뤄진다.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 시설에는 명절 전 위문금·품이 전달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도 명절 식사가 지원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또는 기획예산과(☎02-2600-6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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