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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인 ‘그림책읽기’는 최근 ‘추석맞이 인절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책읽기는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더불어 사는 복지마을을 만들고 있다.  

이번 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5세대에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인절미를 포장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추석을 맞이하여 다 같이 콩고물을 묻히고 포장한 인절미를 관내 여러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며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원경 팀장은 '전달해드린 인절미가 추석 명절을 더 풍성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도 만수6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만수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