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석 방역 강화 '자가검사키트와 방역 물품 취약 계층' 우선 지원

입력 2024년09월10일 23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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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4만 개를 긴급 구매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1만 8385명과 감염 취약시설 35곳에 배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자가검사키트와 방역 물품을 취약 계층에 우선 지원하였다.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는 예비비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자가검사키트를 확보했다.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했지만, 명절 이동으로 감염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서 특별 방역을 실시하며, 13일에는 SRT 수서역에서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방역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알리며, 특히 고위험군에게는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단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고 방역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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