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 해양경찰 71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24년09월10일 23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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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양경찰이 71주년을 맞아 1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직원 및 내·외빈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개식 선언, 내·외빈 소개, 기념사, 유공자 포상, 해양 경찰 활동 동영상 상영, 전남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 해양경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도 바다와 해안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1만 3천여 해양경찰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양종합 치안기관으로서 국제 해양질서 유지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혁영 서해해경 정책자문위원장은 “해양경찰의 헌신 덕분에 국민이 안전하게 해양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9월 10일 배타적 경제수역제도 법제화를 기념하며, 해양경찰 창설일은 1953년 12월 23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9명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박희범 서해청 특공대장이 해수부장관 표창을, 진도대운수산 권현준 대표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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