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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종로구는 10월 5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자는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사용해 캔, 페트병 등을 분리배출하고 기후 행동에 동참하면 된다. 참가자는 구청 누리집에서 ‘1·1·1 생활실천운동’ 서약을 제출한 뒤, 인증사진을 QR코드로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환경 설거지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1월 14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이나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범지구적 필수 과제가 됐다”며, “이번 이벤트로 주민들의 환경보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