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 실시

입력 2024년09월11일 08시1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9월 20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재, 지진, 교통안전, 성안전, CPR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로 실시된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35개소와 유치원 9개소의 976명의 아동으로, 전년도 교육 미참여 시설을 우선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구는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의 편의성을 높이고, 교육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학부모 안전 연극단이 제작한 안전 교육 뮤지컬 ‘맘마미아 안전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