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통하는 교통으로 운수대통하는 추석 연휴, 교통종합대책 시행

입력 2024년09월11일 10시5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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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 교통상황관리, 교통정보 제공, 비상상황에 대응을 위해 교통상황실(1660-1200)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간 비상연락망 구축, 교통소통, 주차대책 및 교통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이 추석 당일인 17일 0시 이후 도착하는 케이티엑스(KTX) 이용객을 위해 심야 2회(00:30, 00:55)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막차 시간이 각 노선별 20~30분 연장된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http://www.its.ulsan.kr), 버스정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판(VMS),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울산지역 도심통행 제한도 오는 9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 예상되는 물동량 증가로 배송 차질을 미연에 방지해 추석 성수품 수송이 제시간에 배송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다.


한시적 완화 구간은 옥현사거리(문수로)~법원앞~ 공업탑로터리 ~ 태화강역(삼산로) 등 총 23개 구간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156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도 시행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무료이용 가능 주차장은 공유누리(http://eshar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역전시장, 새벽시장, 신정시장, 야음시장, 수암시장, 야음번개시장, 언양5일장, 덕하5일장 주변 도로에 대한 한시적 주차도 허용한다.


각 구군에서는 주차허용구간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 예방하기 위해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관리요원 배치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운수업체들로 하여금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귀성‧귀경길 집중관리와 사고 예방, 혼잡 예상 시간대 교통 소통 등의 관리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관리센터 24시간 비상근무도 시행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한 이동 지원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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